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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폭염 속 전기료 낮추는 방법 BEST 3

by allroundinfo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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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절감
전기세-절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없이 생활하기 힘들지만, 막상 전기료 걱정 때문에 마음 편하게 에이컨을 가동하기도 힘듭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에어컨이 필수이기 때문에 오늘은 폭염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료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창문에 단열필름, 에어캡 부착하기

에어컨을 가동하더라도 창문을 통하여 실내의 냉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집에 방치되어 있던 단열필름이나 에어캡(일명 뽁뽁이)을 창문에 부착하면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에어컨 온도 설정은 26~28도로,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에어컨을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할수록 전기 사용량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에어컨 온도를 26~28로 설정할 경우 전기 사용량은 약 7%정도만 증가합니다.

 

게다가 에어컨을 선풍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약 20~25% 정도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는데, 선풍기가 에어컨을 등진 상태로 두면 에어컨의 냉기가 순환하여 효율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에어컨 사용이 가장 많은 오후 시간대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내려서 햇빛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창유리, 창틀의 단열성능 올리기

만약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면 서울시에서 무이자로 빌려주는 단열창호 수리 비용을 지원받아 새롭게 시공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창유리와 창틀, 출입문만 수리하더라도 매월 35천 원(전기세 10만 원 기준)이 절감된다고 합니다.

 

신청일 기준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한 서울 소재 주택 소유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이자 8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최대 6천만 원까지 빌려준다고 합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의 신청방법과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 대상 신청일 기준 사용승인일 10년 이상 경과한 서울 소재 주택
   - 신청일 기준 사업 계획 중이거나 공사가 진행 중인 건에 한함
신청 방법 주택소유자가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 보조금 신청시스템으로 신청
지원 한도 소요자금의 80~100%, 6천만 원
대출 조건 무이자, 8년 균등분할상환(조기상환 수수료 없으며, SGI 서울보증보험 가입하여 무담보 대출)
   - 우리은행(최대 1천5백만 원), 신한은행(단독주택 최대 6천만 원, 공동주택 최대 3천만 원)
지원 범위 단열창호, 내외벽 단열재, LED ,보일러, 폐열회수설비 등

 

 

 

 

그 외에도 컴퓨터, 충전기 등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콘센트를 뽑아서 대기전력을 줄이고, 전기 요금 고지서는 자동이체를 신청하여 전기 요금의 1%(최대 1천 원)를 할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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